
“
Brillante!
오늘도 찬란한 하루를 보내고 있니?
”
카미야 아카리 | 神整 光 | Kamiya Akari
키/몸무게 ::
나이 ::
학급 ::
성별 ::
19
3 - D
女
154 / 46
소지품 ::
볼펜, 손수건, 수첩



0 5 5

.png)

푸른끼가 많이 도는 하늘색 머리카락에 분홍색 눈동자.
굵은 웨이브가 져있는 풍성하고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아침마다 머리카락을 정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포인트는 옅은 분홍색 리본으로 머리띠처럼 묶고있는 헤어 스타일. 손이 작은 편이이며 몸의 체구 자체가 작다. 성격은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외관만큼은 마치 솜사탕을 연상시킬 정도로 부드러워 보였다.
성격
"아아, 좋아요! 당신의 취향에 찬사를 보냅니다! 사실 나는 당신이 문제의 '그 작품'을 좋아할까봐 걱정이었거든요.
정직하게 말해 그건 형편 없었어요!!"
- 베를리오즈가 어떤 작품을 싫어한다고 털어놓자 멘델스존이 한 말. -
Liberamente
리베라멘테
자유롭게
솔직한, 직설적인, 정직한
그는 솔직하고 정직했으며 어딘가 직설적인 면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상대가 기분 나빠하지 않을 정도의 강도의 말만 구사했다. 그게 듣는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고 기본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이런 그가 유일하게 상대의 기분을 살피지않고 상대에게 독설, 직설적인 말을 쓸 때가 있는데 그때가 바로 음악과 관련되었을 때이다. 음악에 관한 것은 누구보다 예민했기에 조금만 음이 틀리거나 박자가 맞지 않는다면 바로 혹평이 날아들지도 모른다. 대신 그가 날리는 비평이 날카롭고 독한 만큼 칭찬을 받았을 경우 정말 거짓 한톨없는 잘 연주했다는 느낌을 들게 하기때문에 이런 그에게 자신이 연주한 곡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이 꽤나 잦은 듯.
기본적으로 솔직하고 정직한 편이었기에 쉽사리 거짓말을 하지 못했다. 거짓말을 하려면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을 경우에만 겨우 사용하는 마지막 방법이었다. 그렇기에 주로 그가 하는 말은 거짓이 없고 진솔한 알맹이만 남은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자아, 우린 여기까지 왔소. 이제 우린 더욱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작품을 창조합시다!"
- 리스트가 로엔그린을 초연한 후 바그너에게 한 말. -
Appassionato
아파시오나토
정열적으로
화끈한, 열정적인, 긍정적인, 활기찬
그는 화끈했고 열정적이었으며 매우 활기찼고 항상 긍정적이었다. 그는 예술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화끈하고 열정적인 성정을 뽐냈다. 늘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주변인들을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어떤 사람은 이런 그를 보며 에너지가 끊이질 않는다, 대단하다라는 말을 꺼내곤 하지만 그가 듣는다면 바보같은 소리라고 일축해버리고 말 것이다.
어째서? 음악을 하는데 겨우 이정도의 열정을 쏟지 않으면 명곡같은 것은 나오지 않으니까!
음악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면도 많고 부정적인 면도 많이 보여주지만 끝은 언제나 희망에 가득찬 말이었다. 특히 일상생활을 하면서 그것이 유독 잘 드러났는데 누군가는 쉽게 포기해버릴만한 일이나 좋지 않은 일을 겪어도 처음엔 우울하게 있다가도 금방 활기차게 변해 긍정적인 말을 내뱉었다. 애초에 그는 밝은 빛같은 아이였으므로.
-
"이봐요! 이제 나는 저 위층으로 올라가서 내 방에 들어갈 거요! 그리고 거기서 완전히 혼자,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있게 되는 거지. 아아! 이야말로 근사한 일이 아니오!!"
- 요하네스 브람스 -
Ranquillo
트란퀼로
조용히
차분한, 이성적인, 나른한
그는 차분하고 이성적이었으며 어딘가 나른한 면이 있었다. 그가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은 마치 예술 분야 한정이었다는 듯이 그 외의 다른 분야에서는 유독 나른한 행동을 취했다. 그 모습을 본 어떤 모 학생이 했던 말이 "카미야는 약간 모든 기력을 예술에 쏟아붓고 다른 활동에서 다시 기력을 보충하는 느낌이랄까요?"라고 하니 말 다 했다.
다만, 나른하게 있더라도 정신줄까지 완전히 놓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고 있긴 하다. 만약 사고가 터졌을 때 뭣도 모르고 멍하니 있으면 크게 다친다는 것을 어째서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그는 늘 차분하게 이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건 음악을 할 때도 마찮가지인데 이런 면이 두드러지는 것은 음악 비평을 할 때이다. 평소 활기차고 밝은 모습은 다 어디로 갔는지 그때만큼은 정말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곡을 판단해 평가를 내린다.
-
"미칠 듯이 널 사랑하고 있어! 너를 실컷 마음대로 하고 싶구나. 또 너도 날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고!
다시 한 번 내게 입맞춤을 해다오. 내겐 너밖에 없으니까."
- 극단적이고 과장된 표현이 유행했던 시기에 쇼팽이 남자인 친구에게 보낸 편지. -
Affettuoso
아페투오소
사랑스런 마음으로
박애주의, 사랑하는
그는 이 세상 모든 예술가들을 사랑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음악에 대한 영감을 주는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사랑했다. 어쩌면 삶을 희극을 보는 것처럼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떨 때는 자신이 그 희극의 주민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때는 그 희극 제 4의 벽 너머로 보는 관람자가 되기도 했다. 그는 그 모든 행위를 다 사랑했으며 주변인을 사랑했다. 그렇기에 그의 말버릇은 "너의 그 재능을 사랑해!"로 굳어져버렸다. 어찌보면 특정한 사람을 좋아하고 아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품은 무한한 가능성, 뛰어난 재능을 보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때문인지 특정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 할 정도.
이러한 성정때문인지 웬만해선 사람에게 화를 잘 내지 않는다. 화가 나거나 슬픔, 외로움, 기쁨 그 모든 감정이 그에게는 새로운 영감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오히려 간혹 그런 격한 감정이 찾아오는 것을 반길 때도 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작곡으로 대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좋은 장점이라고 볼 수는 없을 듯 하다.
특징
01. 탄생일
1월 30일
01-1. 탄생화
매쉬 메리골드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01-2. 탄생석
파티컬러드 플로라이트 :: 과거와 미래
01-3. 탄생목
노송나무 신의
강하고 웅통성 있으며 베풀기 좋아하고 낙천적이기도 하지만 명예와 재력을 위해 노력하고 고독을 싫어하며 쉽게 만족할 줄 모르며 성격 급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며 나서기 좋아하며 부주의함. 정열적 사랑을 꿈꾼다.
01-4. 탄생좌
물병자리 보병궁 寶甁宮 Aquarius
황도 12궁의 제 11궁.
수호성 :: 천왕성
극성 :: 양성
원소 :: 바람
양상 :: 고정적 - 의지력, 변화에 대한 거부
02. 재능
"친구들은 자주 내게 재능이 있다고 추겨세우지만, 모차르트는 나를 훨씬 능가한다."
- 요제프 하이든 -
그의 재능은 피아노 연주보단 작곡하는 데에 더 강렬하게 반응했다. 물론 피아노 또한 평균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그보다는 곡의 장단점, 감상, 평가 등에 더 능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작곡하는 실력도 뛰어난 것. 다만 그는 자신의 이런 재능을 사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워했다. 어째서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게다가 그는 자신이 작곡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웬만해서 다른 사람에겐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 눈치.
피아노 연주는 순수하게 본인의 노력만으로 이끌어온 케이스. 재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출중한 것도 아니다.
03. 신념
"무능을 이유로 단원을 해고하다면 반대할 수 없지요. 하지만 나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단원이 해고된다면 그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 펠릭스 멘델스존 -
그는 예술적 재능에 대해 아주 관대해지고 숭배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재능에 비해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의 상황에 분노했다. 재능이 있는 사람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혀있기 때문에 만약 그의 앞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주먹이 튀어나갈 수도 있으니 잘 말려야 한다. (카미야네 가족들은 힘이 세다.)
반대로 무능한 사람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04. 취미
04-1. 피아노 연주 감상하기
피아노 연주 감상하기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주변에서 누군가 피아노 연주를 시작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눈을 반짝이며 옆에 따라 붙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 자신에게 피아노를 연주해주는 느낌을 좋아하는 듯 보이며 이렇게 들은 연주는 어떤 상황이 되었든 절대 비평을 하지 않는다. 그저 눈을 감고 즐기다가 좋은 연주를 들려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꺼낼 뿐이었다.
04-2. 다람쥐 인형 만들기
그는 다람쥐를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다람쥐 인형을 손수 만들어 가방이나 볼펜에 달고 다닌다. 만드는 것 자체가 취미인지 친해진 사람이나 마음에 든 상대가 생기면 다람쥐 인형을 만들어 선물해주기도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주었다'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받은 뒤에 그것을 어떻게 할지는 상대 마음. 다람쥐 인형을 버리거나 사용하지 않고 어딘가에 박아둔다고 하더라도 그는 전혀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04-3. 작곡하기
그는 다른 사람 몰래 작곡을 하는 취미가 있었다. 종류는 굳이 피아노가 아니라도 꽤 다양했는데 가장 많이 만드는 곡은 피아노 곡인 듯. 어렸을 때부터 작곡에 취미가 붙어 작곡하는 데에 꽤나 내공이 많이 쌓인 듯 했다. 간혹 정말 신뢰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기가 만든 곡을 선물해주기도 하는데 만약 그 사실을 타인에게 발설했을 시에 그와의 인연은 끊겼다고 봐도 무관하다.
그가 혼자 이런저런 말을 읊조리거나 긴박하게 수첩에 무언갈 휘갈기고 있다면 아마 새로운 영감이 떠올라 작곡을 하고 있을 확률이 크다.
05. 가족
05-1. 구성
아버지, 어머니.
05-2. 관계성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 다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떨친 유명한 분들이다.
서로 사이가 각별한 편이며 아카리를 매우 예뻐했다.
아카리도 그런 부모님을 매우 잘 따랐다. 부모님의 말을 잘 듣기로 유명.
05-3. 가르침
피아노에 한에서 꽤나 엄격한 편. 아카리의 피아노 실력은 모두 이 두 사람의 작품이다.
두 분 다 아카리에게 피아노 연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항상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06. 좋아해? 싫어해!
06-1. 좋아하는 것
음악, 모든 예술 분야, 다람쥐, 주먹밥, 밤하늘
06-2. 싫어하는 것
음악을 잃는 것, 예술을 무시하는 행위, 싸움, 부모님의 냉대
07. 목소리
목소리 자체는 잔잔한 물소리를 연상시킬 만큼 차분하고 미려했다. 다만 감정이 격해질 때는 목소리의 톤 자체가 스산하게 바뀌기도 했기때문에 그 괴리감으로 사람들을 당황시킬 때가 종종 있었다. 노래를 부르면 예쁠 목소리.
07-1. 말투
말을 마치 노래하듯이 쓰는 편이다. 시를 지어 말한다던지 그런 유려한 표현을 쓰는 것이 아닌 정말 말하는 것 자체가 마치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높낮이가 있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상냥한 말투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듯 보인다. 간혹 말을 하다가 과거 유명 음악가, 예술가들의 말을 인용해서 쓰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된다. 생각보다 그리 영양가가 있는 말들은 아니기 때문.
07-2. 말버릇
"너의 그 재능을 사랑해!"
"네 재능은 정말 사랑스럽구나!"
+
3-D
"우리 반은 말이지? 재능있는 아이들이 넘쳐서 너무 좋아!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
예술인을 사랑하는 그답게 그는 같은 학급의 친우들을 너무나 좋아했다. 그래서 때로는 누가 먼저 물어보지 않아도 혼자서 3-D반의 아이들을 자랑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싸움이나 다툼은 싫어하지만 지나치지 않는 경쟁은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스스로도 아이들과 하는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모양. 간혹 아이들이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기도 한다면서 누구 한 명이 피아노를 치면 어느순간 옆자리에 서서 연주를 듣고 있다고.
-



작은 다람쥐 인형이 달린 볼펜
다람쥐 인형의 크기는 대략 손바닥 정도. 아카리가 직접 만든 인형이다.
주먹밥 무늬 손수건
주먹밥을 좋아하는 만큼 어디선가 주먹밥 무늬 손수건을 사와 가지고 다닌다.
손재주가 조금만 더 좋았다면 직접 만들었을 거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니 수첩
작곡하거나 중요한 것 등을 메모하는 수첩.
아카리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아카리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듯한 글씨나 그림, 스티커가 붙어있다.
관계
마나카쿠 코렌

입학하고 나서 만난 친구.
코렌의 재능에 반한 아카리가 자신이 작곡을 하고 있음을 밝히며 작곡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그것을 코렌이 수락하여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관계이다. 아카리는 코렌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그 재능에 반해 말을 건 반면, 코렌은 아카리를 도움으로써 아카리의 곡을 받는 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서로 협력하는 관계이다. 코렌이 자신의 재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 후로는 코렌의 앞에서 재능에 관련된 이야기는 잘 꺼내지 않게 되었다. 아카리로서는 많이 아쉬운 심정.
아카리가 처음 코렌에게 했던 제안의 내용
"있잖아, 나. 너의 재능에 반했어! 내가 작곡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까?
물론, 네 도움을 받은 곡은 모두 네 소유야! 네가 가져도 돼!"
거절해도 좋아! 하지만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줄 수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