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려울 수도 있지...~
”
코노에 모모 | 近衛 もも | Konoe Momo
키/몸무게 ::
나이 ::
학급 ::
성별 ::
19
3 - D
女 男
159 / 45
소지품 ::
휴대폰, 목걸이, 악보파일



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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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기준 오른쪽에 눈물 점이 있다.
성격
성실
정성스럽고 참되다
모모는 늘 악보집을 손에 쥐고 다닌다. 그 악보집은 닳고 닳아 그녀의 손 자국이 이곳저곳에 묻어있을 정도. 매일매일 새로 프린트되어 꽂히는 악보들도 하루 있으면 온갖 필기로 뒤덮힌다. 그녀는 자신의 일에 누구보다 성실한 사람이다. 성실이라하니, 노력 또한 그녀를 뒷받침하기 마련이었다. 그녀는 피아노 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맡겨진 모든 일에 그녀의 진심을 쏟는다.누구나 모모에게 "당신은 정말 성실해요"라며 한마디 정도는 얹는다. 게다가 그녀는 겸손하기까지 하다. 축 쳐진 눈매가 더 도드라지게 웃으며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감사하다고 말할 뿐, 자만 하는 모습은 그 누구도 보지 못한다.
배려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보살피고 도와줌,
관심을 사지고 도와주거나 마음을 써서 보살펴 주다.
모모는 상대의 표정과 행동을 살피며 배려있는 품행을 숨쉬듯 한다. 덕분에 눈치보는 것처럼 보이는가 하면, 어느새 이미 상대를 위해 행동하고 있다. 무언가 불편한 것 같으면 도와주려고 나서거나, 도움이 필요하냐고 예의 바르게 물어본다. 모모의 이런 행동은 집안의 예의범절 교육에서 나타났을지 몰라도, 그 행동을 하려는 주체적인 마음은 오로지 그녀의 것이다. 모모의 이러한 덕목은 예전부터 잘 알려져 있으며, 학교에서 봉사 등의 이유로 단상에 올라간 적이 꽤 많다. 그녀의 친구들은 이따금 말하곤한다. 그녀 곁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녀에게 한 번이라도 도움 받지 않은 적이 없을 거라고.
선량
어질고 착하다
모모는 선심을 베푸는 사람이다. 비꼬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만, 그저 말 그대로 품성이 선량하다. 도덕이라는 규율을 잘 지켰으며, 그 안에서 상대에게 편안함을 주려한다. 상대를 배려하기는 기본이고,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아 보여도 기꺼이 나서서 하는 모습이 보인다고도 한다. 그녀는 언제나 선량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따라오는 사람이다.
꼼꼼
매우 차근차근하고 자세하여 빈틈이 없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모모는 모든 일에 성실한 만큼 꼼꼼하다. 무슨 말이냐 하면, 모든 일을 성공하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어준다는 말이다. 특유의 관찰력으로 제가 보길 원하는 것은 기어코 찾아내길 19년이다. 이러한 관찰력 덕분에 차라리 피아노가 아닌 미술을 더 추천받은 적도 있더랬다. 꼼꼼함은 그녀의 가장 큰 장점이자, 또한 자그마한 것에 집착하는 큰 단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신은 이러한 점을 꽤나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하다.
겸손
남을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 태도가 있음
모모는 겸손했다. 겸손에 겸손을 더해,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절제하는 것에 도가 텄다. 자신이 잘하는 것임에도 누군가 밀어주지 않으면 잘 나서지 않는다며, 주변인이 모모를 대신해 장점을 말하는 일이 다분하다. 그러나 그것이 모모가 자기 주장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녀는 자신을 높이는 것에만 겸손하고 남을 존경하는 것 뿐, 그녀가 해야할 일에서 만큼은 주장을 논리정연하게 펼치곤 한다. 이러한 성격덕에 주변인이 답답해할지는 몰라도 모모는 입버릇처럼 난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지만,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다며 살갑게 웃곤했다.
특징
생일
6월 1일 | 모모는 이 날을 축복받았다고 말한다. 태어난 것 뿐만 아니라, 그녀와 같은날짜에 태어난 동생 모모코 덕분에. 이 세상에서 눈을 뜰 때 모모코보다 몇 분 더 빛을 보았으니, 그 몇 배의 빛을 보게해줄 거라 모모코의 손을 잡고 아주 어렸을 때 약속했다. 그리고, 끝까지 지켜줄 거라고.
가족
어머니, 아버지 | 유명한 음악가 집안이며, 어머니는 바이올리니스트, 아버지는 피아니스트이다. 그들은 음악 뿐만 아니라 모모와 모모코를 사랑하며, 둘의 안위를 늘 걱정한다. 그들에게 쌍둥이는 자신들의 삶이자, 자랑 그리고 행복이라는 말을 잡지에 남기기도 했다.
동생, 코노에 모모코 | 같은 날짜, 그러나 몇 분 더 뒤에 나온 사랑스러운 모모의 동생. 모모코와 모모는 서로를 사랑함이 틀림없다고, 이런 남매는 둘도 없을 거라며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그리고 주변의 말은 딱 들어맞는다. 모모는 모모코를 사랑한다. 모모코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매번 자랑스러워 했고, 그녀가 지켜주어야 할 그녀가 지고가야 할 빛이라고 말한다. 모모코가 눈을 뜬 이래로, 모모코의 곁에는 항상 모모가 있었고, 모모의 곁에는 모모코가 있었다.
모모는 가족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들이 자신을 사랑해준 만큼 그들을 사랑하니까.
피아노
시작한 계기 | 음악가인 부모 아래서 그녀가 피아노를 꿈꾸기 시작한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에 손을 얹는 아버지가 부럽기만 했다고 한다. 자장가처럼 집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모모에게 꿈을 꾸게 했다.
실력 | 땀이 서린 노력은 모모를 배신하지 않았다. 최상위에 있을 수는 없더라도, 중상위 정도의 실력은 유지한다. 그녀는 자신의 노력으로 쌓은 결실을 사랑한다.
피아노에 대하여 | 애처로운 피아노의 선율이 모모의 귀를 간질일 때면, 모모는 눈을 감고 손가락을 제멋대로 움직이곤 했다. 악보를 타고 여행을 하는 것 같다는 어린 생각을 늘상하는 것은 비밀이란다. 그녀를 이루는 것은 검고 하얀 건반들이라고 작은 배를 눌러보면 정말 그런 것 같다 한다. 피아노를 듣는 순간 만큼은 다른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는 마냥, 그녀의 휴대폰 플레이 리스트엔 온통 가녀린 음색으로 가득 차있다.
모모는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준 피아노를 사랑한다.
재능
사랑 | 그녀는 자신을 사랑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재주가 있다. 그렇기에 가족을 그토록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랑받은만큼 사랑을 베푸는 것, 모모는 그것을 사랑의 기초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또한, 그녀는 재능을 사랑한다. 재능이라는 특별한 것에 마음을 두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커다란 재능을 존경하는 것은 그녀에게 중요한 일이다.
노력 | 모모는 모든 것에 성실히 임한다. 한 번 하고자 하는 것에는 놀라울 정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쫓거나 닿으려고 끝까지 노력한다. 피아노 또한 마찬가지이다. 피아노를 사랑하는 만큼 노력으로 그것을 쟁취했다. 코노에 모모라고 작게 바른 글씨가 쓰여진 낡은 악보집은 그것을 증명하는 듯 하다.
사고력 | 모모는 똑똑하다. 노력보다는 타고난 관찰력과 통찰력이 그를 뒷받침하고 있다. 사고와 사고를 연결시켜 추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그를 행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관찰은 분명 재능이다. 그녀는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는다. 덕분에 상대를 배려하거나 존경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
작은 종이 달려있는 휴대폰
기종 | 아이폰 xr 검은색
장신구 | 작은 종이 달려있어, 걸을 때마다 아주 작게 종소리가 들린다.
맑은 피아노소리 같아 좋아한다.
모모코와 같은 목걸이
노란색 보석이 작게 박힌 목걸이.
모모와 모모코가 쌍둥이란 것을 증명해준다.
낡디 낡은 악보파일
모모코의 노력이 물들어 있는 악보집이다.
여기저기 필기가 되어있고, 빨간색 표시가 눈에 띈다.
최근 꽂아 놓은 악보 마저 몇 번이고 본 듯 너덜너덜 하다.
관계

코노에 모모코
이란성 쌍둥이 동생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내 동생
내가 지켜주어야 할 아이
네 재능이 빛을 발하도록 누나가 늘 옆에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