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뭐라고? 잘 안 들리네~

무라사키바라 히토미  |   紫原 眸   |  Murasakibara Hitomi

키/몸무게  ::

나이  ::

​학급  ::

성별  ::​

19

3 - D

171 / 60

소지품  ::

보청기, 휴대폰

noun_clover_639908.png
noun_Eye_2663851.png
noun_Book_487017.png

2                  5                  2

꽃.png
꽃(반전).png
전신 (2).png

기장이 짧게 떨어지는 치마에 허벅지를 거의 덮는 오버니삭스. 고급 브랜드 단화를 신었다. 하늘색의 걸이형 보청기를 끼고 있다.

몸 군데군데 자리한 자잘한 상처는 대충 넘어졌다고 둘러대곤 한다.

성격

가벼움 / 저돌적 / 본능적

 

가볍다. 모든 행동이 진중하지 못하며 성격 역시 그러하다. 뜻 없이 내뱉는 말이 대부분이다. 농담과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며 이로 인해 생기는 결과도 달리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책임에 미숙하고, 당연히 무거운 분위기도 싫어한다. 그저 재미를 좇아 사는 게 전부인 편리한 인생을 추구하는 셈이다. 덕분에 히토미를 묘사할 때면 저돌적이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즉, 식견이 짧은 건 아니지만 애써 시야를 멀리 두지 않고 단기적인 결과를 보는 편이다. 신경 쓸 일이 많고 귀찮은 게 딱 질색이라기 때문이다. 원하는 일, 즐거운 것만 하고 살아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화려하고 신나게 살자가 모토. 원하는 바가 있다면 몸과 마음을 사리지 않고 뛰어드는 불나방 타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징

본교에서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 절대음감...

... 이었으나, 현재는 우연한 사고 후 청력을 잃었다.

 

* 청각장애

사건 원인은 학기 초, 2층 저택 베란다에서의 실족이었다. 귀가 크게 찢어져 수술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보청기를 끼고 생활한다. 사람의 말소리는 입 모양을 보고 알아채는 수준. 멜로디의 경우 인지는 괜찮은 수준이나 심리적인 문제로 전혀 못 듣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일시적인 후유증이라는 진단서를 수리한 상태로, 회복을 염두에 둬 교내 생활은 어떻게든 해내고 있는 것 같다. 불리한 환경이나 귀찮은 상황에 처하면 귀 핑계를 대며 빠져나가는 일이 다반사. 본인은 위의 이유로 더는 음악에 꿈을 두고 있지 않다. 가능하다면, 누가 보는 앞에서 피아노 역시 치지 않는다. 덕분에 손톱도 은근슬쩍 기르는 중.

 

* 방황, 아웃사이더

방황은 오래전부터 겪어온 만성 문제. 히토미는 초등학생 때부터 사회를 겉돌았으나, 현재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그 수준이 가장 심각하다. 히토미를 그나마 공동체에 묶어둔 것이 피아노. 그러나 현실은, 지금은 교내외 다양한 폭력 사태에 알게 모르게 연루되어 있다. 몸의 자잘한 상처가 사실을 증명한다. 이에 반 친구들과의 관계가 종잡을 수 없을만큼 다양하다.

 

* 합숙

실력 향상이 목적인 예술관 합숙의 참가는 귀가 안들리는 히토미에게 어불성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재미있을 것 같다는 본인 의지의 판단, 주위의 권유, 의무 등으로 함께하게 됐다. 특히 억식귀에 대한 이야기에 흥미가 있다.

 

* 가족관계

평범한 집안. 부, 모, 아래로 남동생이 있다. 구성원은 모두 히토미를 애써 지도하지 않으며, 피하거나 쉬쉬하는 분위기가 대부분이다.

 

* 후원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 참여해볼 법한 초등학교 배 콩쿠르, 입상에 그치지 않고 후원인을 얻게 됐다. 평범한 출신의 기적.

해당 인물은 린도 하루카(林籐 令香: 선관)의 아버지로, 이로 인해 하루카와는 어려서부터 함께 살다시피 하게 된다. 실족한 저택 역시 린도 가(家) 소유. 학원으로의 입학도 하루카를 따라 이뤄졌다.

 

* 기타 정보

4월 1일생, 좋아하는 건 조용한 공간. 모두가 자신과 같은 처지인 것만 같아서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은 반대로 시끄러운 공간으로, 단순히 보청기의 영향으로 소리가 증폭되어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연주 구현 방식은 외형과 다르다. 표정만 없으면 조용한 성격으로 추정될 만큼 부드럽고 서정적인 스타일.

관계

하루카 두상.png

린도 하루카

소꿉친구, 후원인의 자녀 - 피후원인 관계

히토미는 하루카의 의중이나 태도가 묘하게 껄끄러워 마주치길 꺼린다.

그래도 같이한 세월이 있으니 남들보다 조금 더 애착이 있긴 하다.

1920*1080 해상도 PC환경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Copyright © PIANO_FORTE.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