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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으음 대체 누구지~?

ㄴ..내가 ㅇ..안했는데..~? ㅎ,히...

미네 아유무  |   勅使川原  深紅   |  Teshigahara Shinku

키/몸무게  ::

나이  ::

​학급  ::

성별  ::​

19

3 - D

171 / 56

소지품  ::

로즈골드빛 손목 시계,

휴대용 메트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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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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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무는 새하얗고 조금은 작은 아이. 밝은 밀빛 피부에 웃음이 따뜻해서  햇살같은 인상을 지녔다는 소리를 자주 듣곤 했다. 호리호리하게 마른 몸이나, 작은 손이나 아직 앳된 티를 벗지 못했고 그러한 아유무의 전반적인 인상은 어린아이같이 해맑은 그의 평소 행실과 아주 잘 어울렸다.

성격

keywords

【 소극적인 | 독선적이고 감정적인 | 이기주의?】

 

01 | 소극적인

"...나는 ㄴ...나서는 거 싫어."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갈 줄 모르는 아유무. 오로지 빡빡한 개인 스케줄에 맞춰 살아온 탓인지, 천성이 그런 탓인지 언제나 자발적으로 고립되어 있다. 어떤 일에 나서는 걸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뒤에서 힐끔힐끔 훔쳐보기나 하고.., 필요한 질문이 있어도 먼저 물어볼 줄 모르고. 아유무 자신도 그러한 제 성격이 답답한가보지만, 무섭다며 개인적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가지는 데에 있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아유무는 인간관계가 좁은 편이라 대부분에게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곤 하는데, 사실 말을 트면 그만큼 활발한 아이도 없다. 그래서인지 천연덕스럽거나 워낙 거리낌 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한 친구를 동경하고, 누구든 호의적으로 다가와주는 사람을 보면 굉장히 기뻐하는 편이다. 

 

02 | 독선적이고 감정적인 태도

"..ㄴ..내 맘이거든!"

소심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의외로 독선적이고 고집적인 면도 있다. 마치 아이처럼, 심기를 건드리면 말을 필터링하거나 참거나, 하는데에 익숙하지 못하다. 가까워진 사람이나 거리낌 없는 사람에게는 독선적인 태도가 더 거침 없이 드러나니, 그런 아유무의 태도에 지쳐 떨어진 사람도 한 두명이 아니다. 발화점이 낮은 만큼 화가 빨리 식긴 하는데 그만큼 자존심도 쎄서 미안해도 우물쭈물하면서 고민이나 하지 잘 사과할 줄 모르는 타입이다.

 

03 | 이기주의? 냉혈한?

" ...ㅇ..으음 대체 누구지~? ㄴ..내가 안했는데..~? ㅎ, 히..."

아유무에 대한 뒷소문은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콩쿨대회에서 입상하기 위해서 피아노 건반에 손을 쓰는 반칙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손을 써 일을 덮었다는 뒷말이 교내에 파다하다. ...섞이지 못하는 것과 굳이 섞이지 않는 것, 가끔 그 중간에 있는 사람 처럼 아유무는 사람 사이에 선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사람이었고 누구보다 자신이 먼저였다. 사람에게 왜 호의적이어야 하는지도, 관계를 이어나가야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당장 잘해주는 사람은 좋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된 것처럼 굴었다. 당장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소한 일들에는 죄책감을 느꼈으나 정작 지나가는 길에 옆사람을 치고 가는 기본적이고 도덕적인 부분에는 무심했다. 아유무는 의외의 냉혈한일지도 모른다.

​특징

기본정보

이름 | 峰 歩夢 : 미네 아유무.

혈액형| RH+O형

생일| 5월 6일

탄생석| 오팔 (희망, 순결)

탄생화| 로벨리아 (악의)

Lobelia

 

1. 미네 가(家)

미네의 부모님과 외동아들인 본인, 셋이서 살고있다. 미네 어머니는 유명 피아니스트, 아버지 또한 유명 피아니스트셨으나 오랜 시간동안 도쿄 유명 음대 교수를 전임하면서 국제 콩쿨 심사위원 등을 일임하고 있을 정도로 전형적인 피아노 집안이며, 그 유명세가 높다. 미네 또한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만큼 아이때부터 피아노와 붙어 살며 히츠넨 학원까지의 과정을 순탄하게 밟아왔다. 미네 가는 대체로 화목하기로 유명한 편이며, 부모의 아유무 사랑이 끔찍하단다. 소문대로 아유무가 유일하게 경계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도 부모님이다.

 

2. 학교생활

딱히 어울려다니는 무리가 없다. 초면에 소극적인 태도도, 피아노 레슨으로 꽉찬 스케줄도, 그리고 '그 소문'도 그가 학교에 적응하는데에 부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개인 시간이 많은 덕에 성적도 상위권이고 선생님들께는 성실하다고 좋은 소리도 많이 들으며 학교생활을 해왔다.

 

+)소문

어릴 적부터 든든한 아버지를 두어 맘에 안 드는 놈들은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제치며 올라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점수 조작이든, 참가자에게 피해를 입히든... 예민한 문제라 너나 나나 나는 소문인지라 그렇게 눈에 띄게 저격받지는 않은 듯 하지만 그 때문인지 딱히 아유무를 첫만남에서 호감형으로 받아들이는 이는 잘 없었던 것 같다.

 

3. 피아노 

Chopin - Etude Op. 25 No. 11 (Winter Wind)

(*테마곡이 아닌 아유무가 가장 자주 치는 스타일의 곡입니다...)

-

아유무는 템포가 빠르고 도약이 많은 어지러운 곡만 친다. 이렇다하게 피아노 실력이 월등해서가 아니라 그저 그런 곡들만 치고 싶다는 유난스러운 취향과 고집을 이유로...,

심지어 피아노 앞에서 이성을 유지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템포를 따라가다가 매번 자기가 흥분해버린다. 대회에서는 그 정도가 특히 심해져버리며 결국 실수가 연달아 나오기 일쑤였다. 때문에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가며 이룩해 낸 실력에 비해 아유무는 매번 아쉽게 높은 상을 놓치곤 하며 조금씩 대회성적이 아쉬웠다.

 

4. 말투

조용하고 조곤하고 가는 목소리를 가졌다. 언뜻보면 날이 선 성격을 조금 순화시켜주는 듯 하다. 당황하거나 흥분하면 쉽게 말을 더듬는다.

 

5. 호불호

5-1. 좋아하는 것

_어린 애 취급을 좋아한다... 사탕 쥐어주고, 꼬꼬마 취급을 해주는 사람이 가장 다정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_미유(心結)라는 페르시안 종 새하얀 애완 고양이를 죽고 못살정도로 좋아한다. 이름도 직접 지어줬는데 '미'네 아'유'무인 자신과 [마음을 맺다(미유-心結)] 라는 의미란다. 

 

5-2. 싫어하는 것

_독한 향수냄새, 꽃, 자극적인 것은 딱히 안 좋아한다.

_레슨 방해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 수업시간엔 선생님 빼고 아무도 아유무에게 말 걸면 안된단다.

+

로즈골드빛 손목 시계 - 아주 어릴 적, 고전했던 경쟁상대를 제치고 콩쿨 대회에서 처음으로 일등을 했을 때 아버지께 선물 받은 금 시계이다. 언제나 오른쪽 손목에 차고 있다. 레이디 로열 오크 프로스티드 골드로 만든 로즈골드 빛 금시계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별히 유별난 브랜드의 것이나 비싼 시계는 아니지만 습관처럼 차고다닌다.

 

휴대용 메트로놈- 아날로그식 메트로놈이다. 항상 빠른 곡을 치는 그에게 맞춰져 키면 빠른 속도로 째깍거린다. 아유무가 자주 넋놓고 보고 있다.

1920*1080 해상도 PC환경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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